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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언 유착' 의혹 심의위 요청만 5건...검찰 못 믿는 당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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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 소집 수사자문단은 장관 지휘로 중단

이철 측 신청한 수사심의위는 소집 절차 진행 중

채널A 전 기자도 심의위 요청…"소집 안 하기로"

"공정성 문제" 한동훈 검사장도 심의위 소집 요청

한 사건에 5개 심의위 요청…대부분 거부될 듯

[앵커]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사건 당사자들과 고발인들이 잇따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요청하면서 소집 신청만 무려 5건이 접수됐습니다.

사건 처리를 두고 대검찰청과 수사팀의 대립으로 갈등을 빚자 서로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며 외부 의견을 듣겠다고 나선 겁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애초 윤석열 검찰총장이 소집한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전문수사자문단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휘로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