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 지역에 1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내린 비로 피해신고 1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어제 새벽 5시 10분쯤 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 도로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졌고,
오전 8시 35분쯤 옥천군 이원면에서도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아 주변 통행이 1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습니다.
또 오전 11시 40분쯤에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단독 주택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인근 주민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충북 지역에는 그제부터 어제 오후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옥천과 영동의 경우 130㎜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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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내린 비로 피해신고 1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어제 새벽 5시 10분쯤 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 도로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졌고,
오전 8시 35분쯤 옥천군 이원면에서도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아 주변 통행이 1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