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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與, 박원순 의혹 회견에 신속 사과…진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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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사이에선 침묵 기류…진상규명엔 '신중'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유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측의 기자회견 직후 곧바로 사과 입장을 내놨다.

그동안 민주당은 '공과 과는 분리해야 한다'며 추모 분위기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이날 영결식이 끝나고 피해 호소인의 주장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자 신속 대응하지 않으면 자칫 대형 악재로 발전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