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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편> 어린이집, 교재·특강 업체서 '리베이트' 받아...경찰, 횡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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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교구 업체 "결재액 일부 매달 A사에 페이백"

"어린이집 예산 천만 원씩 빼가" 계좌거래 내역도

위탁운영 업체 A사 "어린이집은 애초부터 사업장"

"전형적인 리베이트" 조사 의뢰…지자체 현장점검

[앵커]
민간 어린이집과 위탁운영 업체의 수상한 공생 관계를 고발하는 YTN의 연속 보도.

오늘은 운영업체와 어린이집들이 어떤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챙기는지, 구체적인 수법을 공개합니다.

경찰도 횡령과 사기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윤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성남의 한 어린이집.

교육 업체에 음악 특강 수업을 맡기고 한 달에 170만 원씩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