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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30대 남성이 남긴 유언 "코로나, 거짓말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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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파티장소로 불러 누가 빨리 감염되는지 내기를 하는 '코로나 파티'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이 파티에서 감염돼 숨진 환자가 "코로나는 거짓말인 줄 알았다. 내가 실수한 것 같다"는 유언을 남겨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둔감한 미국의 젊은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부터 미국 곳곳에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코로나 파티'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