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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침묵 택한 여가부…미투 피해자 보호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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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침묵 택한 여가부…미투 피해자 보호 외면

[앵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과거 미투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하고 지원하겠다 약속했지만, 내부 회의를 거듭하고도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못한 상태입니다.

신새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미투 운동이 확산한 2018년, 여성가족부는 최소한의 역할도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