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임대차 3법' 소급 무게…"집값 안정" vs "재산권 침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집주인의 세금을 올리면, 그 부담이 고스란히 세입자들에게 돌아갈 거란 우려도 있는데요. 정부와 여당은 '전월세 3법'을 추진하면서 새 계약은 물론, 기존 계약을 갱신할 때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의원들이 내놓은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은 대부분 임대료는 5%까지만 인상을 허용하고, 계약 기간은 4년 이상 보장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