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10년 전 고금리 그대로…청년 허리 휘는 '학자금 대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과거에 비싼 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청년들이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아니어서 10년 전 고금리를 그대로 무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8년 대학교 2학년 때부터 15년 만기 학자금 대출을 받은 30대 청년입니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직장을 잃어 다달이 내는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