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YTN

[자막뉴스] 사실상 '전시상태' 선언...중국서 물난리 피해 대탈출

등록일 2020.07.14 재생수2,057
자세히

양쯔강과 연결된 중국의 최대의 담수호인 포양호 입니다. 곳곳에 제방이 무너져 물바다가 됐습니다. 어디까지가 호수였는지 분간조차 어렵습니다. 같은 장시성에 있는 주강도 둑이 터져 범람이 시작됐습니다. 주민들은 밤중에 대탈출에 나섰습니다. [중국 장시성 구조대원 : 빨리 철수하세요! 물이 곧 닥칠 겁니다!] 가재 도구를 챙길 틈도 없이 서둘러 몸만 빠져 나왔습니다. [중국 장시성 구조대원 : 빨리, 빨리, 갑시다.] 한꺼번에 쏟아져나온 피난민으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포양호와 주강의 홍수 피해가 커지자 장시성은 전시상태를 선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400개가 넘는 하천이 경계수위를 넘었습니다. 이 중 100여 개는 설계상 보증 수위까지 초과해 범람이나 붕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강우량만 보면 지난 1998년 4천 명 이상이 숨졌던 양쯔강 대홍수 때보다 더 많습니다. 큰비가 쏟아진 후난성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피해가 큰 양쯔강 유역에는 폭우가 며칠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홍수 방지의 결정적 시기에 진입했다면서 재난 예방에 군도 적극 참여하라는 내용의 중요 지시까지 내렸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 촬영편집ㅣ고 광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중국 #홍수 #범람 #산사태 #장시성 #양쯔강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함께 보면 좋을 영상
회차 영상 목록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