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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사실상 '전시상태' 선언...중국서 물난리 피해 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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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과 연결된 중국의 최대의 담수호인 포양호 입니다.

곳곳에 제방이 무너져 물바다가 됐습니다.

어디까지가 호수였는지 분간조차 어렵습니다.

같은 장시성에 있는 주강도 둑이 터져 범람이 시작됐습니다.

주민들은 밤중에 대탈출에 나섰습니다.

[중국 장시성 구조대원 : 빨리 철수하세요! 물이 곧 닥칠 겁니다!]

가재 도구를 챙길 틈도 없이 서둘러 몸만 빠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