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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유학생 비자 제한에 반발 확산...18개 지방정부 소송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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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인 유학생을 겨냥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한 조치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2백여 곳의 대학들이 직간접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데 이어, 18개 지방정부까지 소송전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러나 이 같은 반발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듯 가을학기 수업 재개를 또 강조했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온라인 수업만 수강하는 유학생 비자를 취소한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강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