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서울 구청장들 "박원순 정책 흔들림없이…논란은 사적 영역"(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적 영역 평가에 한정…시장 선택의 배경은 각자 생각 다를 수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김지헌 기자 = 서울 25개 자치구청장들의 모임인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14일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과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박원순 시장의 궐위와 관련한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의 입장문'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박 시장의 업적을 거론하면서 "그가 시장으로 재임했던 9년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바꾼 기간으로 기록되어 마땅하다"고 고인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