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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영계 "최저임금 동결 바랐는데…1.5% 인상 아쉽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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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경총·전경련 입장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김영신 기자 = 경영계는 14일 내년도 최저임금 1.5% 인상 결정과 관련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재근 산업조사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기업 경영난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어 최저임금 인상률이 최저 수준이어도 경제계는 아쉽고 수용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그럼에도 최저임금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승복하고 존중한다"며 "노동계도 만족하기 어려운 이런 결정이 내려지게 된 지금의 경제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