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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박원순 前 비서 측 기자회견 "4년 만에 고소 결심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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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발인이 이뤄진 날, 전 비서 A 씨 측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률대리인은 A 씨가 지원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시장 비서실 근무 통보를 받았고, 비서로 일한 4년 동안 지속해서 성추행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김재련 / 전직 비서 A 씨 변호인 : 범행이 발생한 장소는 시장의 집무실, 시장 집무실 안 침실 등이었습니다. 상세한 방법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