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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허술했던 스포츠인권센터…잠재된 비극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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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했던 스포츠인권센터…잠재된 비극이었나

[앵커]

故최숙현 선수의 비극을 막지 못했던 스포츠인권센터는 뚜렷한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심리상담과 조사업무 간 원활한 공조도 이뤄지지 못했고, 보고체계도 허술했는데요.

새롭게 출범하는 스포츠윤리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경주시와 경찰, 대한철인3종협회, 클린스포츠센터 등 6군데나 문을 두드렸던 고(故) 최숙현 선수, 마지막 목소리에는 실망감이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