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백선엽 두고 진보·보수단체 다른 목소리…"친일파" vs "은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윤우성 기자 = 지난 10일 별세한 고(故) 백선엽 장군 (예비역 육군 대장)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두고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엇갈렸다.

진보진영 시민단체가 모인 '아베규탄시민행동'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인을 토벌하던 반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의 현충원 안장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