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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천 '수돗물 유충'에 주민 불안 커져…아직 원인 파악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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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신고지역 2만8천여세대에 "수돗물 마시지 말라"

"고인 물에서 발생하는 종류로 추정"…"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조사중"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돗물에서 나온 벌레가 기어 다녀요. 불안해서 생수로 아이들을 씻기고 있어요."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서구 일대에서 이번에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 지역 맘카페 등에 유충 게시글·동영상·사진 잇따라 올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