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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박원순 장례위 "피해호소인 제기한 문제 무겁게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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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공·과 여과 없이 평가되도록 노력할 것"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장례위원회는 14일 "추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저희는 고인께서 평생에 걸쳐 꿈꿔왔던 따뜻하고 공정한 세상 만드는 그 길을 따라 최선을 다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후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에서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과 서울시청 앞 분향소는 물론 광주와 전주, 울산, 제주 등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까지 수많은 분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해주셨다"며 "더없이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