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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박원순 전 서울시장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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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예정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중요 사건인 데다 담당검사의 지휘도 있었다"며 "유족과 협의해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숨진 장소에서 신형 아이폰 1대를 찾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밀번호 해제 작업은 경찰청 분석팀이 맡을 예정입니다.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는 성추행 의혹과 사망 전 행적 등 여러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중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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