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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격리기간에 식당·노래방…방역수칙 위반 1천207명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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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해수욕장 등으로 집합제한 명령 확대 추세"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올해 2월 말부터 지난 13일까지 1천207명을 수사해 545명(10명 구속)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606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행정기관이 격리조치 사실을 서류가 아닌 구두로 통보한 탓에 혐의 입증이 어려운 경우 등에 해당하는 56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