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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방역당국 "광주 코로나 관리 범위"…조용한 전파·장기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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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감염경로 '깜깜이'…"확진자 발생, 일상 생활 될 수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감염경로 파악이 가능한 '관리 범위'에 있지만, '조용한 전파' 가능성은 여전해 방역 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광주 누적 확진자는 총 170명이다.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가 32명으로 가장 많고 일곡중앙교회 28명, 광주사랑교회 16명, 광주고시학원 13명, 한울요양원 11명, 배드민턴 동호회 9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SM사우나 6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