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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명지병원서 코로나19 치료받던 고양 7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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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성당 교인 첫 확진자…폐렴 악화로 숨져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고양시 거주 70대 여성 A(고양시 64번 확진자)씨가 13일 숨졌다.



14일 명지병원 등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폐렴 등이 악화해 전날 오후 6시께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입원 당시부터 폐렴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면서 "직접적인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악화에 따른 다발성 장기부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