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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광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29일까지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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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상 지역 감염자 없거나 안정화 판단되면 1단계로 하향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민관 공동 대책위원회를 열어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2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1단계에서 2단계 격상으로 시행 중인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다중 이용 공공시설 운영 중단,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노인 요양 시설 면회 금지 등 조치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