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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통합, 박원순 성추행 의혹 파상공세…특검·국조 거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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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서울시장 비서실과 유관부서에서 피해자 호소 묵살"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은 14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을 묵인하고 경찰은 수사 기밀을 누설했다고 주장하며 파상 공세에 나섰다.

박 전 시장 개인의 일탈 차원이 아닌 정부와 여권 전체의 책임이라는 논리를 폈다.

특히 전날 "힘들다고 울부짖고 싶었다"는 피해자 측 입장 발표 이후 여론이 악화했다는 판단에 따라 의혹 제기와 진실규명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