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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선박에서도 마스크 안쓴 선원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4일 오후 부산 감천항에 선박 수리를 위해 접안해 있는 원양어선 A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한 선원이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다. 부산항 검역 당국에 따르면 선체 수리를 위해 지난 8일 부산항 감천항 서편부두에 입항한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499t)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7.14 handbrother@yna.co.kr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선체를 수리하기 위해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적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부산항 검역 당국에 따르면 선체 수리를 위해 부산항에 입항한 한 외국적 선박에서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박에는 선원이 수십 명 승선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개연성도 높다.
검역 당국은 확진된 선원과 접촉한 사람 수를 파악하는 등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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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선체를 수리하기 위해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적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부산항 검역 당국에 따르면 선체 수리를 위해 부산항에 입항한 한 외국적 선박에서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박에는 선원이 수십 명 승선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개연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