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해외유입 감염 '비상'…"입국통제 안되면 계속 늘어날 수밖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브레이크 없는 트럭'처럼 확산세 빨라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면서 국내로의 해외유입 감염 사례도 덩달아 증가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과정이나 자가 또는 시설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기 때문에 지역사회 확산 위험은 거의 없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지만, 7월 들어 확진자 규모가 눈에 띄게 급증하면서 국내 전파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