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8천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130원 올라서 인상률은 1.5%라고 합니다. 최저임금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라고도 합니다. 노동자 대표 위원들은 불참하거나 퇴장한 상황에서 사실상 공익위원들이 일부 사용자 대표 위원들과 함께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관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1.5%만 인상한 것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최저임금이 결정될 때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류의남 씨의 '함께 살자'라는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가사를 잘 음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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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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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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