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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프면 쉰다' 정착될까…내년 한국형 '상병수당' 연구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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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2022년 저소득층 대상 시범사업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정부가 건강 문제로 근로 능력을 상실했을 때 소득을 보전해주는 '상병수당' 도입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프면 3∼4일 집에서 쉰다'는 방역지침이 나왔지만, 이를 지키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나온 조처다.

정부가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고용·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한국형 상병수당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