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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책도 보고 상권도 살린다…'책값 돌려주기' 1석 4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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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페이로 골목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은 뒤 울산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울산도서관이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시범사업이 1석 4조의 효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윤호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8권의 책. 베스트셀러나 신간이 대부분이다 보니 3권이 같은 책입니다.

동네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입한 시민이 책을 읽고 한 달 안에 영수증과 함께 반납하면 책값의 100%를 울산페이로 돌려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