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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주 어선 화재 사고 이틀째…야간수색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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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선 화재 사고 이틀째…야간수색 성과 없어

밤 사이 제주 바다에서 불이 난 어선 대성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됐지만, 안타깝게도 성과는 없었습니다.

해경과 해군 등은 어제(19일)저녁부터 오늘(20일) 새벽 6까지 경비함정과 민간 어선 등 배 18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야간 수색 작전을 펼쳤지만, 추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현재까지 승선원 12명 가운데 11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수색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사고 지점 주변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2~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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