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소상공인연합회장 '춤판 워크숍' 사과…사퇴는 안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지난달 열린 소위 '춤판 워크숍'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지만 사퇴하진 않기로 했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 노동조합과 소상공인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 등은 배 회장이 책임지고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배 회장은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불황에 코로나19 충격으로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700만 소상공인은 물론 국민에게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 보도 내용의 진위를 떠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