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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재정투입은 마중물"...한국판 뉴딜, 민간투자 유도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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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신산업 선점이 궁극적 목표

위기 극복은 물론 미래 경제 선도전략도 담겨

민간투자 유도 위해 규제·제도 개선도 추진

[앵커]
뉴딜이란 이름이 붙은 데서 알 수 있듯이 한국판 뉴딜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그러나 결국엔 재정투입을 넘어 민간 투자를 제대로 이끌어 내느냐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판 뉴딜은 현재의 위기 극복은 물론 미래의 경제에 앞서 나가겠다는 전략까지 함께 담았습니다.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버티기와 일어서기에 그쳐서는 되지 않습니다. 버티기와 일어서기에 이어 신속한 대응을 통해 달려가기가 함께 이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