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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찰, 고소인 친구 참고인 조사…박 시장 전화 곧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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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측에선 "고소와 동시에 수사 상황이 박 시장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난 9일 박 시장과 연락이 끊긴 이후에 언론 보도를 보고 고소 사건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JTBC가 취재한 내용은 다릅니다. 고소장이 제출되기 한 시간여 전에 서울시 젠더특보가 박 시장에게 이 내용을 보고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이 내용은 잠시 뒤에 전해드리고, 먼저 고소인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경찰이 고소인의 친구를 참고인으로 이미 조사했다는 소식부터 보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