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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시 젠더특보가 박원순에 고소 전 보고…한밤중 회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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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 시장이 언제, 어떤 경로로 고소 사실을 알겠느냐 여기에 대해서도 고소인 측은 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와 정부의 여러 관계자가 JTBC에 박 시장 참모 중 젠더특보가 고소장 제출 전에 이미 정황을 파악해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젠더특보는 서울시 정책에서 성평등을 구현하라고 임명된 특별보좌관입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고소인 A씨는 8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경찰청에 박원순 시장을 고소하고 곧바로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