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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시에선 무슨 일이…신고 6시간 전부터 '행적 수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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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안 들렀나"…북악산 안내소에 2차례 문의



[앵커]

경찰은 박원순 시장의 딸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JTBC 취재 결과, 이보다 6시간 전에 서울시에서 박 시장의 동선을 추적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그러니까 딸이 신고를 하기 전에 이미 박 시장을 찾기 위해 움직인 겁니다.

실종 당일의 상황을 여도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에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다음 날인 9일 박 시장은 오전 10시 40분 당일 일정을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