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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로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1만원 공약 멀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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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1만원 공약 멀어지나

[앵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19 였습니다.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최저임금을 많이 올린다면 고용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란 판단이 작용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를 바라보는 경영계와 노동계의 시각은 달랐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한계 상황에 도달했고, 최저임금 인상에 의한 인건비 부담을 더는 버틸 수 없다는 경영계와 달리, 노동계는 최저임금을 올리면 경제 회복에도 탄력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