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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차 가해 고소했지만 조롱 · 신상털기…연대 · 응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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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떤 경우에도 성범죄를 당했다는 사람을 비난하거나 또다시 상처 주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14일)도 우리 사회에서는 그런 일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고소인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한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진 모 검사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팔짱 낀 사진과 함께 "덥석 팔짱을 끼는 방법으로 남성을 추행했다"며 "여자가 추행이라면 추행"이라고 적었습니다.


고소인의 피해 호소를 드라마, 흥행몰이, 여론재판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