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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소인 어려움에 공감"…닷새 만에 입장 낸 여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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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1심 무죄 땐 사흘 만에 성명 내

<앵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여성가족부가 오늘(14일) 고소인의 정신적 충격과 어려움에 공감한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 문제를 담당하는 부처로서 너무 늦게 대응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가족부는 오후 5시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냈습니다.

고소인의 정신적 충격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안전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