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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내년 최저임금, 130원 오른 8720원…"고용유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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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130원 올랐는데 최저임금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자영업자가 무너지는 걸 막고 저임금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는 게 먼저라고 봤습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오후에 시작한 회의는 자정을 넘겼습니다.

노사 양측은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아예 회의에 불참했고 한국노총도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하자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