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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음주사고 후 투신하려던 50대, 못에 옷 걸려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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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도 부산에서 어젯(13일)밤 면허도 없이 술을 마신 채로 운전을 해서 사고를 낸 50대가 옥상에서 몸을 던지려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뛰어내리지 못하게 붙잡았던 건 옥상에 박혀있던 못이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가 주차장으로 돌진하더니 차단기를 들이받습니다.

이어 승합차를 충격하고 나서야 멈춰 섭니다.

어젯밤 9시 58분쯤 부산 천마터널 관리사무소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