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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갑질에 '신음'…법 시행 1년, 여전한 '직장 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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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꼭 1년 전부터 시행됐지만, 폭언이나 회식 강요 같은 괴롭힘은 여전합니다.

아직도 시달리고 있단 사람들의 얘기를 이상화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서울대병원 간호사 A씨는 교수가 출장 갈 때마다 그의 반려견을 돌봐야 했다고 말합니다.

폭언은 점점 심해졌다고 합니다.

[A씨/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 저는 아직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