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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달 전 정비한 도로 경사면…장맛비에 맥없이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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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선 산사태로 상수도관 파열

<앵커>

며칠간 이어진 장맛비가 남부지방 곳곳에 지금도 내리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도 잇따랐는데 경남 통영에서는 지하 상수도관이 파열됐고, 산청에서는 정비한 지 석 달도 안 된 경사면이 무너져내렸습니다.

KNN 이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산에서 밀려 내려온 흙탕물이 마을로 쏟아집니다.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경사면에 묻혀있던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입니다.


[조주영/한국수자원공사 통영수도센터장 : 3개 연결된 (상수도)관이 전부 다 밑으로 튕겨져 나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