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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탁현민 측근, 靑-정부행사 22건 '특혜 수주' 의혹…법인설립 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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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청와대에 복귀한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현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관련 행사 기획에 사실상 전권을 행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탁 비서관과 가까운 인사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가 청와대와 정부 행사 용역을 22건, 30억원 상당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져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심지어 법인 등기를 하기도 전에 청와대 행사를 수주하기도 했습니다. 연 탁현민과의 관계가 없었더라도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인지 야당이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