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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붉은 수돗물' 이어 이번엔 수돗물 속 유충…정수장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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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서구 일대에서 이번엔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39개 학교의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난데없이 유충은 또 어디에서 발생한 건지, 배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샤워기 필터 중간에 있던 누런 물체가 갑자기 꿈틀거립니다. 수돗물 속에서 나온 유충입니다.

인천 서구의 또 다른 주택 단지에서는, 비슷한 모양의 유충과 함께 정체불명의 이물질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