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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폐허로 방치됐던 유진상가 지하, 50년만에 '미술관'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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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년 동안 버려져있었던 주상복합 건물, 유진상가가 예술관으로 탈바꿈해 개방됐습니다.

콘크리트 기둥과 하천이 어우러진 독특한 전시 공간을 임서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00여개의 묵직한 콘크리트 기둥과 은은하게 흐르는 홍제천이 미술작품과 절묘하게 어우러졌습니다.

지난 1970년 홍제천을 덮으며 50년 간 폐허로 방치됐던 길이 250m 너비 30m 지하구간이 50년 만에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