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온천교회가 치료제 연구에 써달라며 성금을 냈습니다.
부산시는 노정각 온천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치료제 개발 연구 후원금 5천만 원 기탁식을 열었습니다.
노 담임목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치료제 개발이 가장 절실하다고 판단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성금을 전 교인이 모금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성금 기부와 함께 온천교회 코로나19 완치자 중 헌혈이 가능한 교인 21명은 지난달 8일 혈장을 공여하기로 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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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온천교회가 치료제 연구에 써달라며 성금을 냈습니다.
부산시는 노정각 온천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치료제 개발 연구 후원금 5천만 원 기탁식을 열었습니다.
노 담임목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치료제 개발이 가장 절실하다고 판단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성금을 전 교인이 모금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