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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승선검역 대상 선박인데...건너뛰고 승선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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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제가 된 투발루 선박은 방역 당국의 기준대로라면 당연히 승선 검역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원칙이 무너지면서 승선 검역은 이뤄지지 않았고 한국인 노동자들은 배에 올라가 수리 작업을 하다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해당 선박의 국내 입항은 6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1차 입항 땐 승선검역 체계가 강화되기 전이라 전자 검역만 받았는데 이번엔 검역관이 직접 배에 올라 검역을 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