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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中 양쯔강 홍수 최대 고비...'포양호' 둑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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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쯔강 하류의 홍수로 중국 최대의 담수호인 포양호의 수위가 최고로 올라간 가운데,

현지에서는 둑을 지키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누런 흙탕물 사이에 남아 있는 작은 길로 차량 들이 쉴새 없이 달려갑니다.

중국 최대의 담수호인 포양호의 무너진 제방을 메우기 위해 흙과 돌을 싣고 온 트럭들입니다.

83시간 밤낮 없이 작업한 끝에 붕괴된 둑 127m 가 다시 연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