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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배구여제' 김연경, 흥국생명 합류...11년 만에 친정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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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국내 복귀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친정팀 흥국생명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김연경은 어제(14일) 팀 훈련을 마치고 11년 만에 집에 돌아온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면서, 부상 이후 대여섯 달을 쉬어 최대한 몸을 끌어올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시즌 최강팀으로 불리는 데 대해서는, 모든 선수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면서 부담감도 있지만 잘 이겨내서 통합우승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