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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혜성 꼬리까지 맨눈으로 본다

등록일 2020.07.15 재생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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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여 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맨눈으로 꼬리까지 볼 수 있는 혜성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3월 발견된 '니오 와이즈' 혜성인데, 초저녁 북서쪽 하늘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점차 밝아오는 새벽 하늘에 수직으로 움직이는 물체가 나타납니다. 확대해보니 둥근 머리에 긴 흰색 꼬리가 달려 있습니다. 우주의 여행객, 혜성입니다. 지난 3월 27일 처음 발견된 이 혜성의 이름은 C/2020 F3, 美 나사가 지구 근접 천체를 발견하기 위해 발사한 광시야 적외선 우주망원경이 찾아낸 것으로, 그 프로젝트 이름을 붙여 '니오 와이즈'라고도 부릅니다. 혜성은 지난 3일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고, 오는 23일에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약 1억 km까지 다가옵니다. 현재 이 혜성의 밝기는 약 1.3~2등급 정도로 맨눈으로 충분히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밝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번 주가 관측의 최적기가 됩니다. [이태형 /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장 : 지난주 새벽하늘에서 이번 주에는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전 북서쪽 하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밝기는 약 2등급 정도로 도시에서도 맨눈으로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도 가능합니다.] 이 혜성의 주기는 약 4,500~6,800년 따라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이 혜성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꼬리까지 완전한 형태의 혜성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1997년 4월의 '헤일 밥' 혜성 이후 23년 만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youtu.be/EyhVAdTn4i0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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