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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사랑의교회 신자 코로나19 확진...온라인 예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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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 신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랑의교회는 70대 성도 한 명이 그제(13일) 오후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에 입원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신자가 11일과 12일 열린 예배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했으며 예배 후 바로 귀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회 측은 역학조사 결과 방역수칙을 완벽하게 준수해 추가 감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결론 냈다며, 확진자가 방문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예배에 참석했더라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